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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고장현황

원전,방사선 사고·고장현황입니다

월성 4호기 감속재 상층기체계통 산소병 압력조절기 화재 발생

사건상세정보
관리번호 월성4호기-2018-1 사건발생일자 2018-01-14 14:48 복구일자
고장계통 원자력출력 89% 발전기출력 664Mwe
고장원인 기계 관련문서
내용 2018년 1월 14일(일) 14시 48분 경, 전출력 대비 89%출력으로 운전 중인 월성 4호기에서 감속재 상층기체계통 내부로의 산소 주입 운전을 위하여 산소병(Oxygen Bottle) 격리밸브를 개방하는 순간, 산소병 압력조절기에서 불꽃이 발생함에 따라 현장운전원이 분말소화기를 이용하여 화재를 진압하였으며 관련 절차에 따라 초동소방대 및 자체소방대가 출동하였다.
현장조사 결과, 산소병 압력조절기 내부에서 발화가 시작되어 고무 재질의 다이어프램이 연소하였고 이로 인해 금속 재질의 압력조절기 내부 구성품과 상부 본체에 용융이 발생한 것을 확인하였다.
원전운영자는 화재 발생의 직접원인으로 산소 공급 시 압력조절기 내부에서 단열 압축열이 누적되어 다이어프램이 손상되었으며, 고압의 산소가 다이어프램 실에 유입됨에 따라 이물질(금속분진)과 압력조절기 스프링이 충돌하여 발화(스파크)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하였다. 또한 고압 및 고순도의 산소 환경에서 스파크가 발생함에 따라 가연성물질인 다이어프램이 급속도로 연소하였고 탄소강 재질의 스프링과 지지대의 일부가 용융되었으며 알루미늄 재질의 상부 본체는 구멍이 뚫린 것으로 추정하였다. 이에 대해 검토한 결과, 고압의 산소를 사용함에 따른 단열압축에 의한 온도 상승 가능성, 열에 의한 다이어프램의 손상 가능성 및 화재 후 검출된 금속분진과 현장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원전운영자의 원인분석 결과는 적절한 것으로 판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