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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고장현황

원전,방사선 사고·고장현황입니다

월성 3호기 계획예방정비 중 가압기 배수밸브 오조작에 의한 원자로냉각재 누설

사건상세정보
관리번호 월성3호기-2018-6 사건발생일자 2018-06-11 18:43 복구일자 2018-09-05 12:30
고장계통 원자력출력 0% 발전기출력 0Mwe
고장원인 인적 관련문서
내용 2018년 6월 11일 18시 43분경, 월성 3호기에서 제16차 계획예방정비을 위해 원자로를 정지하고 원자로냉각재 계통 냉각 및 감압을 수행하던 중 닫혀있던 가압기 배수밸브(3332-V14)를 수동 개방하였고, 이에 따른 누설로 원자로건물 내 누설검출기(비틀) 경보가 발생하였다.
현장조사결과, 누설은 현장운전원이 가압기 격리를 위한 운전조치 수행 과정에서 가압기 배수밸브(3332-V14)를 가압기 격리밸브(3332-MV1)의 균압밸브(3332-V19)로 오인하여 개방함에 따라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배수밸브 오개방 원인은 밸브 명패관리 미흡, 주요 밸브 잠금장치 관리 미흡, 인적오류예방기법 적용 미흡 등으로 확인되었고, 인적실수 발생의 구체적인 원인은 운전원 교육훈련과정에서 기본수칙 준수, 인적오류예방기법 체화, 현장기기 위치 확인 및 조작을 위한 교육훈련 활동이 미흡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배수밸브 오개방으로 인한 영향으로 약 4,078kg의 원자로냉각재가 원자로건물 내부로 누설된 것으로 평가하였다(평가기간: 6.11-6.21). 이에 따라, 외부로 배출된 중수에 포함된 삼중수소의 양은 1.25E15Bq로 연간배출한도(2.2.5E16Bq)의 약 0.055% 수준에 해당함을 확인하였다.
누설로 인한 방사선영향 검토와 관련하여 원자력안전기술원은 작업자 피폭선량 평가결과. 소외환경시료 분석결과, 원자로건물 방사선 감시기, 발전소 주변의 환경방사선감시기 지시치 추이 등을 확인하였다. 확인결과, 사건 대응으로 인한 작업자 개인별 최대 피폭선량은 2.53mSv로 사업자 연간관리기준의 약 13% 수준이었고, 소외영향의 경우 환경시료 분석을 통해 측정된 공기 시료 중 삼중수소 농도 최대치가 배출관리기준의 약 1.1% 수준이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삼중수소 이외의 방사성물질에 대해서는 유출물 감시기 측정기록 확인결과 모두 검출하한치 미만이었고, 원자로건물 내부 방사선감시기 및 발전소 주변 환경방사선감시기 지시치 변화도 미미하였음을 확인하였다.
원전운영자는 파악된 원이에 근거하여 사건의 재발방지를 위한 단기조치로 1) 기기명패 및 식별표시 관리지침(발전-2014-04) 개정, 밸브명패 전수점검 및 명패 미부착 밸브 명패부착, 2) 잠금장치 관리지침 개정 및 추가설비, 3) 냉각재 배수펌프 전단 스트레이너 운영방법 변경, 4) 발전팀 현장운전원 역량강화을 위한 교육 및 절차 개선, 5) 인적오류 예방을 위한 2인 1조 규정 보완 등을 완료하였다. 장기대책으로 1) 냉각재 누설가능 지역 감시카메라(CCTV) 추가 설치, 2) 중수수지탱크 수위증가율 증가시 경보신설, 3) 원자로건물 환기계통 정지 및 격리밸브 차단시점 개선을 위한 비정상절차서(원자로건물 내 삼중수소 농도 증가) 검토 및 개정, 4) 2인 1조 규정 중 '동시확인'기법 절차서 적용 단계 명확화, 5) 운전원 재교육(교육훈련센터) 및 현장직무교육(발전소) 강화, 6) 운전원 기본수칙분야 WANO 전문가 초청 기술지원, 7) 운전조직 및 인적요소 관리에 대한 유효성 검토방안 수립 및 이행 등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에 대해 검토한 결과, 동일사건의 재방방지을 위한 조치사항 및 방안은 파악된 원인에 근거하였으므로 적절한 것으로 판단한다.
따라서, 사건발생 원인이 확인. 조치되었고, 유사사건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이 적절하게 제시된 것으로 판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