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사고·고장현황

원전,방사선 사고·고장현황입니다

월성 3호기 써지보호기 손상에 따른 원자로냉각재펌프 1번 정지 및 이로 인한 원자로 자동정지

사건상세정보
관리번호 월성3호기-2019-2 사건발생일자 2019-01-21 08:58 복구일자 2019-02-25 16:03
고장계통 원자력출력 90.5% 발전기출력 677Mwe
고장원인 전기 관련문서
내용 2019년 1월 21일 8시 58분경, 정상운전 중인 월성 3호기에서 냉각재 저유량 원자로보호신호가 발생하여 원자로가 자동으로 정지되었다.
현장조사 결과, 1) 원자로냉각재펌프(Primary Heat Transport Pump, PHT 펌프) 1번 전동기측 써지보호기(‘C’ 상) 지락과전류 발생, 2) 지락보호계전기 작동으로 인한 PHT 펌프 1번 차단기 개방, 3) PHT 펌프 1번 자동정지, 4) 제1정지계통 냉각재 저유량 원자로보호신호 발생 및 5) 원자로 자동정지가 발생되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원자로정지 이후 PHT 펌프 1, 3번 제동장치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으며 초동소방대 및 자체소방대가 현장에 출동하여 소화활동을 수행하여 화재가 진압되었음을 확인하였다.
원자로 자동정지 후 발전소는 절차에 따라 원자로 냉각 및 감압을 수행하고 보증정지 안정 상태로 진입·유지되었다. 또한 정지냉각을 포함한 안전기능이 적절히 유지되었으며, 소내·외로의 방사성물질 방출은 없었음을 확인하였다.
원전운영자는 지락과전류 발생 원인분석을 위해 1) 지락보호계전기 작동원인분석, 2) 손상된 써지보호기(‘C’ 상) 분해점검, 3) 정비 및 교체이력 확인 등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써지보호기 제작과정에서의 절연물 미세손상으로 커패시터 소체와 케이스 사이의 부분방전으로 절연성능이 저하되어 써지보호기가 손상된 것으로 추정하였다. 또한 손상된 써지보호기로 인해 지락과전류가 발생하여 PHT펌프 1번이 정지된 것으로 평가하였다.
화재발생과 관련하여, 원전운영자는 1) PHT 펌프 운전이력 및 관련 설계자료 검토, 2) 제동장치 분해점검, 3) 제동장치 정비 및 교체이력 확인 등을 통해 PHT펌프 1, 3번 정지 및 제동장치 작동(2, 4번 운전 중)과 같은 특정 운전조건에서 운전 중인 펌프유량에 의한 구동력으로 정지된 펌프의 제동장치에서 발생된 마찰열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평가하였다.
원전운영자는 이번 사건에 대한 원인분석결과에 근거하여 유사사건 재발방지를 위한 단기조치로, 1) PHT 펌프 전동기측 써지보호기 전수 제거(12대), 2) PHT 펌프 차단기측 써지보호기 건전성 점검, 3) 특정 운전조건에서 제동장치 운전방안 수립(비정상운전절차 개정), 4) PHT 펌프 1, 3번 제동장치 교체 및 기능시험 등을 완료하였다. 또한 장기조치로 1) 화재감시설비 전면 개선, 2) 제동장치 동작 후 10초 이내에 0 rpm 미 도달 시 주제어실 경보 발생 및 제동장치 구동용 누설공기 차단 연동회로 신설 등의 대책을 수립하였다. 이에 대해 검토한 결과, 원자로정지 및 화재의 직접원인요소가 제거되었고 유사사건의 재발방지를 위한 조치사항 및 방안은 파악된 원인에 근거하여 수립되었으며, 방사선영향을 포함한 안전관련 사항도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므로, 기술적 측면에서 월성 3호기 재가동은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