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의 스트레스 테스트 주요내용
- “Stress Tests” 배경
- - 일본 후쿠시마사고 이후 유럽이사회 (European Council)의 요구(3.25)
- · EU 역내 원전에 대한 “stress tests” 수행 범위 및 방법을 제시할 것을 유럽위원회 (European Commission) 및 ENSREG (European Nuclear Safety Regulators
Group)에 요구
- · WENRA (Western European Nuclear Regulators' Association)의 기술적 의견을 활용토록 함
- ※ 유럽이사회 : 유럽연합(EU) 회원국 정부의 정상들과 유럽위원회 위원장의 모임
- 유럽위원회 : EU 27개 회원국별 1인의 위원으로 구성된 독립기구
- - WENRA의 “Stress Tests" Specifications 제안
- · WENRA에서는 Task force team을 구성하여 4월 21일의 문서를 통해 "stress tests" 범위 및 방법 제시
- - ENSREG는 WENRA가 제안한 방법 수용 (5.13)
- “Stress Tests” 정의
- - 후쿠시마원전 발생 사건에서와 같이 발전소의 안전기능을 위협하고 중대사고를 야기할 수 있는 극단적인 사건에 대해 원전의 안전 여유도를 평가하는 것을 의미
- - 아래 2가지에 대한 평가로 구성
- · 지진, 침수 등의 초기사건과 전원 상실, 최종열제거원 상실 등의 고장이 조합되는 극단적인 상황에서의 발전소 대응 능력
- · 심층방어논리에 따라 초기사건, 안전기능의 상실, 중대사고 관리에 이용되는 예방책 및 완화책의 확인
- - 개별 발전소별 stress tests 결과에는 위 평가 결과 외에 잠재적 취약 부분과 벼랑끝(cliff-edge) 효과 명시 (if any)
- ※ 벼랑끝 효과 : 제방 높이를 초과하는 지진해일, SBO시 배터리 고갈 등과 같이 초과하는 경우 결정적으로 심대한 영향을 미치는 효과
- “Stress Tests”의 기술적 범위
- - Stress tests의 기술적 범위는 후쿠시마사고에서 부각된 상황을 고려하여 아래와 같은 분야에 초점을 맞추어 평가를 수행하도록 결정
- · 지진, 침수(홍수) 등의 초기 사건
- · 발전소 부지에서 발생가능한 초기사건으로 인한 안전 기능 상실 (SBO를 포함한 전원 상실, 최종 열제거원상실 및 둘의 조합)
- · 중대사고관리 (노심 및 핵연료 저장조 냉각기능 상실, 격납건물 건전성 상실에 대한 예방 및 대처 방안)
- 추진이력
- - 2011. 03. 24 ~ 25 유럽연합 이사회 결정
- - 2011. 04. 21 WENRA에서 스트레스테스트 수행 범위 및 방법 제안
- - 2011. 05. 13 ENSREG에서 WENRA 제안 수용(보안관련 사항은 별도 추진)
- - 2011. 10. 31 17개국(자발적참여 2개국 포함)의 운영자평가 완료
- - 2011. 12. 31 해당국가 규제자 검토 완료
- - 2012. 03 peer review 완료(24개국 70명 참여) : desktop review(2천개 이상의 질의)
- → topical review(3가지 주제로 구분, 2주간 집중 검토)
- → country review(8명의 검토자가 국가별로 3~4일 방문 검토)
- - 2012. 04. 26 ENSREG 요약보고서 발행
- - 2012. 08. 01 ENSREG follow-up Action Plan 채택, 프랑스 등 6개국에 대한 후속점검 수행
- - 2012. 10. 04 유럽연합 최종보고서 발행
- - 2012. 12 각국의 National Action Plan 제출
- - 2013. 초 National Action Plan에 대한 peer review
- - 2013. 06 ENSREG 1차 워크숍 개최(Action plan발표 및 Peer review)
- - 2014. 06 스트레스 테스트 권고사항 이행에 대한 보고서 발행
- - 2015. 06 ENSREG 2차 워크숍 개최(NAcPs 이행현황 발표)